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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버 더 문 줄거리, 후기 리뷰, 스포

by gusgh1315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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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문 줄거리

 


믿는 사람에게만 펼쳐지는 세상 똑똑하고 호기심 넘치는 소녀 페이 페이, 중국 전통 과자인 월병가게의 딸이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달의 여신 항아 이야기를 믿으며 자라게 되는대요  달의 여신 항아는 항아가 달에서 영원한 사랑인 후예를 기다리며 옥토끼와 살고 있다는 항아의 설화입니다.

어린아이였던 페이 페이는 가업인 월병 만드는 법을 배우고 부모님의 가게 일을 도우며 어느덧 청소년이 됩니다.

언제까지나 행복할 것 같았던 단란한 가족이라고 생각했지만, 엄마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제 페이 페이에게 남은 가족은, 자신이 먼저 떠날 것을 예감한 엄마가 준 선물인 토끼와 아빠입니다.페이 페이는 아빠와 단 둘이 월병 가게를 하던 중 시간이 흘러 아빠가 쫑씨 부인과 아들 침을 데려옵니다.페이 페이는 친을 통해 아빠가 재혼을 준비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페이페이는 아빠와 쫑 부인의 감정을 알게 되어 현실을 부정하고 싶으면서도 엄마를 잊은 아빠를 원망합니다.중국의 명절인 중추절에 페이 페이네 집에 온 가족들이 모였습니다.고모들은 달의 여신 항아 이야기를 믿는 페이 페이에게 그 이야기는 지어낸 전설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페이 페이는 직접 달나라에 갈 계획을 하고, 자신이 직접 항아를 만나 영원한 사랑을 증명함으로써 아빠가 엄마를 기억하고, 재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달나라에 갈 로켓을 만들기로 한 페이페이는 모든 부품들을 직접 설계하고 계산하면 만듭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로켓 만들기에 성공을 하게 되는대요, 이제 달나라로 갈 듯싶었으나 몰래 로켓에 숨어 들어온 친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로켓은 추락하고 맙니다.

로켓이 추락하는 그 순간, 한줄기 밝은 빛이 내려오고, 하늘을 나는 사자 두 마리가 페이 페이와 친이 타고 있는 로켓을 달나라인 루나리아까지 안내해 줍니다.

드디어 만나게 된 달의 여신 항아, 정말 아름다운 항아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달의 나라 루나리아에서 엄청난 스타였습니다. 

달의 나라 루나리에 에 입성한 페이 페이는 와 첸은 항아가 실존한다는 증거를 아빠에게 보여주기 위해 항아의 사진을 갖고 싶다고 합니다.

항아는 페이 페이에게 무슨 선물일지도 모를, 선물을 가져와야 사진을 찍어준다고 말합니다.

항아가 바라는 건 후예와 나는 증표입니다.

아빠가 재혼할 아줌마가 준 전병에 이 증표가 있는데 이걸 알리 없는 페이 페이는 배가 고파 이걸 먹게 됩니다...

온갖 역경을 뚫고 결국 항아에게 선물도 전달하고 가족의 소중합도 알게 된 페이 페이는 새엄마와 치과 모두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리뷰 후기

 

감독이 글렌 킨이라고 하는데 글렌킨은 애니 제작자이자 디즈니에서 수많은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디즈니의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등등 그래서인지 그림체도 너무 예쁘고 특히 항하는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각본가 오드리 웰스는 작품에 딸을 향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프로듀서 페일린 차우에게 자신이 암에 걸려 만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전했다고 합니다.

페일린 차우는 "오드리 웰스는 이 대본이 자신의 전부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 했다"라면서 자기 없어도 딸이 이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딸에게 남기는 사랑의 편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것을 보니 병으롤 어머니를 잃은 소녀 페이 페이와 달에서 평생 남편 후예를 기다리고 있는 달의 여신 항아의 스토리와도 일맥상통합니다.

그렇게 오드리 웰스는 2018년 10월 향년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영화에 추모 문구가 나옵니다.

오버 더 문은 중국의 설화인 달의 여신 항아와 후예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뮤지컬요소도 많이 들어가 있는 중간중간 노래 듣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중국영화라서 그런지 중국의 음식 거리등 볼거리도 많아서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언제까지나 옆에  항상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가족이나 친구들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오늘 꼭 연락을 해 봐야지 란 생각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 너무 예쁜 그림체에 눈이 갔고 두 번째로는 마음이 잔잔하면서 가족들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영화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친구나 가족 아이들까지 모두 함께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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