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 2 게더 줄거리, 후기, 스포

 

씽 2 게더 줄거리

 

망해가던 극장의 주인이었던 주인공 "버스터 문"은 단원들을 이끌고 무작정 레드쇼어에 있는 지미 크리스털의 회사에 잠입 몰래 오디션을 봅니다. 이 과정에 단원들은 망설이지만 로지타의 이건 기회라고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며 가겠다고 말하면서 모두 따라가게 됩니다.

제대로 시작도 못 해보고 떨어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버스터 문은 기지를 발휘해 아무도 행방을 모르는 전설의 록 뮤지션 클레이 칼로웨이를 섭외하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지미 크리스털은 흥미를 보이며 버스터 문 일행과 숏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3주라는 빠듯한 기간 동안 쇼를 준비해야 하는 단원들은 바쁘게 움직이게 되는대요, 쇼의 주연은 로지타였지만, 리허설 중 높은 곳에서 점프하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그때 크리스털의 딸 포르샤 크리스털이 자신도 공연에 참가하고 싶다면서 높은 곳에서 자유롭게 점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크리스털의 압박으로 문은 어쩔 수 없이 쇼의 주연을 포르샤 크리스털로 변경하고, 조연을 맡게 된 로지타는 슬퍼합니다.

조니는 엄격한 댄스 레슨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쇼의 핵심 인물인 클레이 칼로웨이의 섭외도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어렵게 클레이 칼로웨이의 주소를 알아내 미스 크롤리가 찾아가지만 험한 꼴만 당합니다.

로맨스 연기를 해야 하는 미나는 모쏠이기도 하고 파트너도 마음에 들지 않아 감정 잡기를 어려워합니다.

조니는 스트릿 댄서 루시를 만나 개인 레슨을 받고, 미나는 한 아이스크림 판매원을 만나 사랑의 느낌이 어떤 건지 알게 됩니다.

최종 리허설을 진행하던 문은 포르샤의 발연기를 보고 고민하다가, 결국 포르샤에게 다른 역을 맡는 게 어떻냐고 물어봅니다. 포르샤는 자신을 해고한 것이냐고 슬퍼하며 리허설장을 나갑니다.

한편 빈손으로 돌아온 크롤리의 몰골을 본 문은 클레이 칼로웨이의 열혈 팬인 애쉬와 함께 직접 클레이 칼로웨이를 만나러 가기로 합니다. 두 사람은 클레이 칼로웨이를 만나는 데 성공하지만, 설득하기는 어렵습니다.

쇼의 진행을 위해 버스터 문은 애쉬를 남기고 먼저 레드쇼어로 돌아옵니다.

마음의 벽을 싸고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상처로 노래를 부르지 않는 유명한 가수 클레이 칼로웨이의 집 마당에서 애쉬는 진심이 담긴 노래로 클레이 칼로웨이를 설득하는 데 성공합니다. 

한편 자신의 딸 포르샤 크리스탈을 빼버린 버스터 문에게 화가 난 크리스털은 쇼를 취소하고 버스터 문을 가둬버립니다. 수키의 도움으로 몰래 빠져나온 버스터 문은 도망치려 하지만, 이렇게 끝낼 순 없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야간 청소부들과 포르샤 크리스털을 조연으로 섭외하여 크리스털의 방해에도 비밀리에 공연을 진행시킵니다.

애쉬와 클레이 칼로웨이가 같이 공연을 해야 하지만 클레이 칼로웨이는 갑자기 두려워서 못하겠다고 합니다.

애쉬 혼자 노래를 부르게 되지만 모든 팬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자 클레이 칼로웨이가 나와서 같이 부르게 됩니다.

객석과 여론의 반응이 긍정적인 것을 본 크리스털은 성공적인 무대를 자신의 공으로 돌리려 하지만, 버스터문을 공격했던 것을 목격했던 오디션 담당자 수키가 경찰을 불러 체포됩니다.

포르샤 크리스탈은 그대로 버스터문의 극단에 합류하고 단원들이 원래 살던 곳으로 가던 중 수키가 찾아와 당신들의 공연을 상영해 줄 극장이 있다고 말해줍니다.

 

 

 

 

 

 

 

 

씽 2 게더 후기

 

 

아이들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을 찾아보던 중 보게 되었습니다.

이영화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이 함께하는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후만부는 뮤지컬 공연을 보는 듯이 눈과 귀가 즐겁게 하는 영화입니다.

노래 또한 익숙한 노래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한층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너무 좋은 노래 때문에 노래들까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가 노래 음악이 소재이기에 정말 노래 ost가 정말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이 부분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 만하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계속해서 실패하고 의기소침해지고 날록으로 떨어지던 그들이, 다시 용기를 내고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이영화를 보면서 예전에 1편도 나왔다던데 그것도 보러 가야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